활활 타올랐던 8월의 뜨거운 날씨처럼, 서울집시 팀도 열정적으로 불타올랐던 8월이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것들은 하던대로 열심히, 새로이 시작하는 것들은 더 열심히 불태우며 two track으로 일하고 있어서, 연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워커홀릭 DNA가 탑재된 집시 팀에게는 오히려 즐거워🤣 8월호 시작합니다.
2021년 10월 17일. 서울집시 양조장에서 열렸던 첫 캔 릴리즈 날이 기억납니다. 당시의 한국에서는 외국 양조장 같은 릴리즈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도 않았고, 교통이 좋지도 않은 경기도 광주의 어느 산자락 까지.. 사람들이 과연 서울집시 맥주만을 위해 시간과 품을 들여 와줄까? 하는 걱정에 잠을 설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밤의 설친 잠이 무색할 정도로 예상보다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요🥹 일요일에 팔 물량까지 토요일에 모두 솔드아웃 되며 성공적으로 첫 릴리즈를 마쳤습니다.
와주신 분들이 오히려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덕분에 즐거웠다고 말해주셔서 한국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릴리즈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렇게 시작된 릴리즈 문화는 서순라길로 본거지(?)를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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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나..

비가 오나..

한파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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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를 여러번 와보신 만렙 분들은, 요렇게 돗자리를 미리 챙겨오셔서 피크닉으로 승화(?)시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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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기다리는 동안 옆 사람들과 나눠 마실 맥주를 챙겨오고

커피집 사장님은 모닝 커피를 준비해오시는 등.. 정말 재미있는 광경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