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활 타올랐던 8월의 뜨거운 날씨처럼, 서울집시 팀도 열정적으로 불타올랐던 8월이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것들은 하던대로 열심히, 새로이 시작하는 것들은 더 열심히 불태우며 two track으로 일하고 있어서, 연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네요. 워커홀릭 DNA가 탑재된 집시 팀에게는 오히려 즐거워🤣 8월호 시작합니다.

Release Culture🔥

2021년 10월 17일. 서울집시 양조장에서 열렸던 첫 캔 릴리즈 날이 기억납니다. 당시의 한국에서는 외국 양조장 같은 릴리즈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도 않았고, 교통이 좋지도 않은 경기도 광주의 어느 산자락 까지.. 사람들이 과연 서울집시 맥주만을 위해 시간과 품을 들여 와줄까? 하는 걱정에 잠을 설쳤었기 때문입니다.

IMG_7160.JPG.jpg

하지만 간밤의 설친 잠이 무색할 정도로 예상보다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요🥹 일요일에 팔 물량까지 토요일에 모두 솔드아웃 되며 성공적으로 첫 릴리즈를 마쳤습니다.

와주신 분들이 오히려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덕분에 즐거웠다고 말해주셔서 한국에서 ‘과연 가능할까?’ 싶었던 릴리즈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죠👍

IMG_9391.HEIC.heic

그렇게 시작된 릴리즈 문화는 서순라길로 본거지(?)를 옮겨..

저희에게 릴리즈 데이는 단순히 맥주를 파는 날이 아니라,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술을 직접 소개하고 우리 술을 마시는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품 매대 (1).jpg

날이 좋으나..

서울집시의 Bottle 라인은 맥주와 한국술 하면 떠올리는 선입견을 허물고, 맥주의 바운더리를 넓히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요._사실 사람들이 이미 좋아하는 세계 유명한 맥주.jpg

비가 오나..

IMG_2511.HEIC

한파가 오나..

저희에게 릴리즈 데이는 단순히 맥주를 파는 날이 아니라,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술을 직접 소개하고 우리 술을 마시는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품 매대 (3).jpg

릴리즈를 여러번 와보신 만렙 분들은, 요렇게 돗자리를 미리 챙겨오셔서 피크닉으로 승화(?)시키시고

저희에게 릴리즈 데이는 단순히 맥주를 파는 날이 아니라,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술을 직접 소개하고 우리 술을 마시는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품 매대 (6).jpg

누군가는 기다리는 동안 옆 사람들과 나눠 마실 맥주를 챙겨오고

IMG_1787.HEIC

커피집 사장님은 모닝 커피를 준비해오시는 등.. 정말 재미있는 광경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