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라는 단어를 잘 생각해보면 조금 웃기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어를 뜯어보면 말그대로 문 밖. 문 밖(Outdoor)을 나서면 문 안(Indoor)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문 밖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재미들이 있죠. 어쩌면 집시에게 Outdoor Life는 숙명! 집시의 숙명에 어울리는 새로운 맥주를 출시한 5월호 시작합니다!

🚨 New Beer Alert : 해피 캠퍼 XPA for Outdoors

오랜만에 새로운 맥주 출시 소식이네요!. 바깥활동 하기 정말 좋은 계절에 선보이는 아웃도어용 맥주. Extra Pale Ale for Outdoors ‘해피캠퍼’ 입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캠핑을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문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굉장히 역동적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밖에는 침대가 없으니까..🤣)

이런 바깥활동을 할때, 라거를 마시자니 조금은 심심하고.. 쥬시하고 헤비한 맥주는 너무 무겁고! 그럴때 살짝의 킥은 있으면서도.. 라이트하지만 상쾌하게 리프레싱 되는 그런 맥주. 마시고 나면 입안에 텁텁함이나 잔향 없이 깔끔하게 비워지는 그런 맥주를 먹고싶다고 상상해보신적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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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해피캠퍼가 그런 맥주입니다. 해피캠퍼는 Extra Pale Ale : XPA 라는 스타일입니다. 일반적인 페일에일보다 훨씬 라이트하고 드라이한 바디감을 갖지만, 홉의 비터감과 도수는 살짝 더 높은게 특징입니다. IPA의 쌉싸름함을 원하면서도 Pale Ale의 라이트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하이브리드 맥주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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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부지를 고른 이유도, 양조장 앞 마당에 데크를 넓게 깐 이유도.. 바로 캠핑하려고⛺️)

캠핑도 좋아하고, 자전거 타기도 좋아하고.. 집 안보다는 밖이 더 즐거운 집시의 운명에 딱 어울리는 맥주인데요. (우리가 필요해서.. 우리가 마시려고 만든 맥주🤣) 저희처럼 집시의 운명을 가지신 분들, 엉덩이가 들썩거려 늘 어디든 떠나계신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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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져 있는 바디감을 은은하게 홉이 깔려 채워지도록 의도했는데요. 밝은 몰트들을 블랜딩해 사용해 크리스피함과 드라이함을 표현하고, 콜럼버스, 아마릴로, 심코 홉을 사용해 올드스쿨 홉이 가진 눅눅함, 솔향, 비터를 더해주었습니다. 이런 맥주는 미묘한 발란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배치는 첫 배치인만큼, 저희가 의도한만큼의 드라이함이 구현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맛있는 맥주입니다🔥 (다음 배치에는 조금 더 드라이함을 올려 수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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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쥬시하고 열대과일향이 팡팡 터지며 바디가 두터운 그런 맥주가 유행인데요. 어쩌면 지금 트렌드와는 정반대의 맥주이지만.. (숨길 수 없는 반골기질🥹) 맥주를 마시는 해가 늘어갈수록.. 착착 감기고 자극적인 맛을 가진 유행하는 스타일보다는, 자극은 좀 없어도 잘 정돈되고 비움의 미학이 있는 일상 속에 스며든 스타일들을 더 자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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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인들을 위한 ‘해피캠퍼’ 곧 출시합니다! 아웃도어 맥주에 걸맞게 Can으로도 당연히 준비합니다! 여러분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해피캠퍼’가 함께할게요 Stay Tuned🔥

비어텐더들의 직업정신

서울집시 방문 후기에는 맥주가 맛있어요, 음식이 맛있어요 외에도 많이 등장하는 단골 멘트가 ‘맥주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주세요’가 있습니다. 칵테일바에 바텐더가 있다면, 서울집시에는 비어텐더가 있기 때문인데요!

크래프트 맥주는 스타일도 정말 다양하고, 부재료에 따라 끝도 없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날씨, 온도, 습도, 기분, 상황, 함께하는 사람, 계절 등등.. 다양한 TPO에 맞춰 골라마실 수 있는 것도 재미죠. 지금 딱 필요한, 딱 마시기 좋은 맥주를 찾아 완벽하게 푸어링해 내어드리는 분들이 바로 서울집시 ‘비어텐더’ 분들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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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저희 매장에 가서 ‘저 오늘 4잔 마실거고 음식은 뭐뭐 시킬건데 알아서 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러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순서, 페어링, 취향을 고려해서 알아서 ‘오마카세’ 스타일로 맥주를 공급(?)해주십니다. 바 자리에 앉아 비어텐더분들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맥주 처방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