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준비는 다 마치셨나요? 집시팀은 추운 날씨에 웅크리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올 겨울을 누구보다 활기차고 향기롭게 보내기 위한 준비중인데요🔥 여러분의 겨울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어드릴! 설레는 연말 계획이 담긴 11월호 시작합니다.
서울집시가 1년 중 가장 뜨거워지는 시간 🔥서울집시 채리티 위크🔥 8년전 서울집시를 시작했을때부터, 우리가 사랑하는 맥주로 세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시작된게 바로 서울집시 채리티 위크였습니다.

서울집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했던 채리티 위크 2018. 당시에는 집시 브루잉 시절이었기에 연중 한번 양조하는 맥주들밖에 없었는데요. 그렇다보니 sold out 되면 언제 다시 마실 수 있을지 모르는 재미(?)가 있었죠. 그래서 일부로 한 케그씩 팔지않고 남겨두었다가 채리티위크 때 탭핑하고, 다같이 자유롭게 기부하면서 맥주를 나눠마시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코로나 기간과 서촌점 오픈으로 너무 바빠 건너 뛴 2024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누적 3500만원을 기부했는데요. (2024년엔 채리티 위크를 하진 않았지만, 기부도 건너뛰는게 마음이 쓰여 저희가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모아진 기부금은 매년 화상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정 형편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마음을 모아주시는 덕에! 지금까지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채리티위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멋진 일을 해주신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채리티 위크를 위해 현금을 뽑아오시는 수고까지..)
그리고 약속드렸던 대로 모두가 기다리셨던 채리티위크 올해 진행합니다! 이를 갈고(?) 있었기에 10월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채리티 위크의 최고의 관전포인트는? 그리웠던 맥주들을 한 자리에서 다같이 마실 수 있다는 것! 또 좋은 마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인만큼, 기존 서울집시 맥주들보다 조금 더 실험적이고 창의력을 더하는 맥주들을 만들수 있는데요😀 이번 채리티 위크만을 위한 특별한 맥주들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딱 제철인 고흥 유자를 이용한 세종입니다! 대부분 유자의 맛을 설탕에 절인 유자차 맛으로 거의 기억하시기 때문에.. 진짜 생과일 유자가 가진 고혹한 시트러스와 절제된 비터, 깨끗한 상쾌함을 경험해보신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자차의 풍미와는 사실 결이 많이 다른데요. 쌉싸래한 동양적 비터와 엄청 향긋한 시트러스, 흡사 민트를 떠올리게 하는 세련된 상쾌함(시원함?)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유자차가 연상되지 않도록 유자껍질만 사용해서 양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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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맥주는 캔입도 해서 채리티위크 기념품으로도 만들 예정이랍니다. 채리티 위크에 오지 못하시는 분들도 맥주를 즐기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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